지인들과의 점심 약속으로 시청에서 보고 주면 맛집을 찾던 중 가성비 좋은 곳을 소개해준다는 말을 듣고 고고!!
목적지는 라마다 남대문 호텔, 음 ~ ~호텔 레스토랑이니 어느정도 기본은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호텔에 들어섰다.
레스토랑은 라마다 남대문 호텔 24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레스토랑 홍보 포스터
오호 ~~ 딸기 축제란다. 딸리 축제, 그럼 비쌀텐데 하는 생각도 잠시, 가격이 흠 ~ 이건 잘못된 것 아닌가? 25,000원
딸기가 무지 하게 비싼 요즘 겨우 25,000원 이라고 ? 다른 호텔들 딸기 이름만 들어가도 5만 원이 훨씬 넘고, 특 1급 호텔들은 15만 원 하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25,000 원이라니 딸기를 어느 정도 먹을 수 있는지 정말 궁금했다.
11시 반에 오픈인데 11시 반에 조금 안되서 도착, 우리말고도 두 팀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오픈을 안한 상태라 운 좋게 이쁜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 물론 직원분께 허락받고 찍었다 가끔 모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ㅜㅜ , 저 나쁜 사람 아니랍니다.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리에나 레스토랑 직원분이 안계실때 한컷 ~
일찍 레스토랑 오픈시간에 와서 다행이었다. 예약이 너무 많아 겨우 자리를 받아 앉을 수 있었다.
요즘 이곳은 예약을 하고 와야 식사가 가능 하다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있다는 말인데..
처음 보이는 곳은 디저트 코너
우와 ~~ 생각 보다 딸기가 정말 많다. 먹음직 스런 디저트들..
와 ~ 딸기를 통으로 저렇게 많이 담아 놓다니 저게 사 먹으면 얼마야 ~~
요즘 작은 케이스 딸기가 만원이던데...
등갈비 BBQ에 딸기 탕수육 ㅋㅋ
딸기 피자라 ~~ 먹어 본 적은 없는데.. 이거 생각보다 맛이 있다. ㅎㅎㅎ
편백 차돌 찜 이거 담백하고 맛있다.
생각보다 메뉴들이 먹을 게 많은 곳이다.
샐러드바. 훈제 연어까지 있어서 먹을 게 많은데. 옆에 한식 코너도 있다.
그리고 한식 코너에 있는 잔치국수까지 흠 ~~ 잘 짜여 있는 메뉴 코스임은 틀림이 없는 듯하다.
리에나 딸기 축제는 2월 13일 ~ 29일까지 한다고 하니 꼭 가서 먹어 보길 권한다.
집에서 딸기 먹어도 만원이 훨씬 넘게 드는데 25,000원에 호텔 점심 뷔페까지 먹을 수 있다니 훌륭하다.
예약 안 하고 온 우리에게 다행히 자리가 있습니다라고 한 직원분의 말뜻을 알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가격에 훌륭한 메뉴라니
영업이 안되면 이상하지 ~~~
그런데 이렇게 하고 남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아마도 호텔 홍보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지 않고서야 남을 수가 없다
오픈: 11:30 ~ 13:30 (월 ~ 금)
** 맛집 평가 **
먹을 것 많은 가성비 맛집
청결 : ★★★★★ 호텔이라 매우 깔끔하다
서비스 : ★★★★☆ 중상 호텔 서비스, 직원이 친절함
맛 : ★★★★☆ 뷔페지만 먹을 메뉴가 많고 음식 전체적으로 맛있음.
위치 : ★★★☆☆ 시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지하철역과는 조금 먼 느낌
가격 : ★★★★★ 정말 합리적 가격, 메뉴가 훌륭하고,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당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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