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100만 원을 넘는 숙박료에 우와 서울에도 이제 호텔들이 이름값을 하는구나 했던 포시즌스호텔에 좋은 기회가 되어 투숙을 하게 되었다. 비수기 기간이었지만 가격은 70만 원이 넘는 금액이다. 아 비싸다고요 ~
비싼 호텔이니 만큼 호텔직원들의 서비스는 어떨까? 오픈때만 해도 이름값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포시즌스 호텔, 예전에 더 마켓 키친 뷔페레스토랑이나, 보칼리노, 아키라 백을 이용한 기억이 있는데 그나마 보칼리노가 조용해서 이야기하면서 와인 한잔과 스테이크 먹기 좋았었고, 아키라 백도 나름 맛은 있지만 퓨전 일식이라 큰 임팩트는 없었고, 뷔페레스토랑은 오픈초에 가고 실망해서 안 갔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포시즌스호텔은 내가 정말 좋아 하는 호텔브랜드이지만 몇 번 안 갔었다. ㅎㅎ
객실은 예전에 예전에 그렇게 안비쌌을때 이용 하고 오랜만에 이용하는 것인데 비싸다 ~~ 코로나 이후에 급속도로 제 가격을 찾아간 포시즌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기대하고 체크인
내 체크인을 도와준 직원은 신입인가? 뒤에서 수퍼바이저로 보이는 분이 계속 잘하고 있는지 보고 있었고, 긴장은 하고 있는 듯 보였으나 체크인을 잘 도와주었다.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지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슈퍼바이저가 보고 있다면 긴장할만하다. ㅎㅎㅎ
객실에 들어와 보니 ~ 엮시 좋다
뷰가 광화문 뷰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광화문 뷰는 청와대도 보인다고 하던데....
욕실도 이렇게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 있고, 샤워부스와 베스텁이 따로 되어 있어 기분 좋은 공간이다.
그리고 화장실공간이 따로 되어 있어 더 편리하게 되어 있어 고객으로 하여금 만족도를 더 높게 만드는 구조이다.
호텔룸을 더 사용 하고 싶으나 미팅이 있어 아쉽게도 미팅하러 고고, 수영장도 이용해 봐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ㅎㅎㅎㅎ
확실하게 포시즌스호텔은 럭셔리 호텔로 인정합니다.
** 호텔 평가 **
청결 : ★★★★★ 객실 청소상태 매우 우수, 럭셔리 호텔인데 당연
서비스 : ★★★★☆ 프런트 직원의 부드러운 응대가 더 조금 더 필요
시설 : ★★★★★ 오래된 호텔이지만 리뉴얼로 인해 깨끗함
위치 : ★★★★★ 광화문 교보사거리에 있어 접근성 매우 좋음
가격 : ★★★★☆ 브랜드를 보았을때 적정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래도 비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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