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호텔 강자 - 호텔 28 명동

을지로 입구에서 저녁 미팅으로 숙박을 하게 된 호텔 28 명동.. 
호텔 28명동은 SLH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에 멤버로 운영이 되고 있는 호텔이며, 내국인 투숙객은 거의 없고, 대부분 외국인 투숙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숨어 있는 명동의 강자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호텔 28의 명성은 지인들을 통해 꾸준하게 듣고 있었으며, 이곳에 있는 명품  Hermès 브랜드 가구들로 만들어진 객실도 있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번 보고 싶은데 어떻게 안되나? ㅎㅎㅎ 

 
위치는 명동 한복판에 위치 하여 있고, 지금은 외국관광객으로 정말 줄 서서 다닐 정도로 붐비는 곳에 위치하여 있으니, 영업은 안될 수가 없다... 
 
호텔 28의 오너는 영화 배우 신영균 회장이라고 한다. 이분은 한국영화계의 큰 거목 중의 한분이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호텔이 영화관의 콘셉트로 인테리어 들이 되어 있다. 
 

 
 

 
 

 
다행히 객실은 엘리베이터에서 조금 떨어진곳으로 배정을 받았고 객실은 생각보다 좋았다. 
가격이 좀 있어서 얼마나 좋을지 내심 기대가 되었는데 객실도 크고, 깔끔했다. 
제일중요한 것이 청소 상태인데 이곳 총지배인님도 한 성격 하시는 듯 ㅋㅋ 

 
이렇게 고객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니 Review 점수가 높을수 밖에 .. 당연한 결과이다. 
 

 
내가 좋아 하는 Bath Tub 생김도 유럽스타일인데 고객의 편리함을 위해 놓여 있는 타월 바구니를 보고 한 번 더 감탄했다.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다니. 
 
내가 가장 크게 생각하는 욕실의 청소 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로 정말 깔끔 했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메이드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저녁 미팅후에 꼭 꼭 잘 사용하겠습니다.!!

 
어피니티는 몰튼브라운 호텔은 품격에 맞는 어메니티를 사용하고 있다 한 번 더 만족했다. 

 
모든 객실에 들어가 있는 다이슨 드라이어, 공기 청정기 ㅎㅎㅎ 좀 럭셔리한데요 ~~ 

 
 

 
 
 

 
복도에도 이렇게 공기 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다니. 좀 특이한 호텔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웍스테이션이라고 하는데 나도 이곳에서 1시간 정도 기분 좋게 미팅 준비를 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라 많은 아이디어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좋은 시간이었다. 

 
 

 
 
호텔을 떠나기 전에 꼭 꼭 딘타이펑에서 샤오롱바오를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허락을 할지 ~~ ~

호텔 앞에 낮에부터 치맥을 먹기 위한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던데 그래서인지 귀마개가 준비되어 있다. ㅎㅎㅎ
이건 예상치 못했는데 많이 시끄러우려나?   귀마개를 준비해 준 것은 고맙지만 잠을 잘 못 잔다면 너무 억울할 듯하다. ㅎㅎㅎ
 

 
 
 
다행히 잠을 자는데 큰 방해는 받지 않았다. ~~ 
명동의 멋을 느끼고 싶은분들께 추천 추천 !! 
 

** 호텔 평가 **
명동인데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호텔
 
청결 : ★★★★★ 객실 청소상태 매우 우수
서비스 : ★★★★★ 매우 친절함.
시설 : ★★★★☆ 깔끔하고 잘 관리되어 있음, 살짝 어두움 
위치 : ★★★★★ 명동 한복판에 있고 교통편도 매우 좋음, 관광객이 많아 조금 혼잡 
가격 : ★★★★☆ 객실 크기도 크고 럭셔리하며 객실대비 적정가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