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아야진 생태찌게 본점 - 삼성동 맛집

지인들과 저녁 만남 장소가  삼성동 아야진 생태찌개집이라고 해서 저녁에 모처럼 술 한잔 해야 하는데 

생태찌개 집이라니  좀 아쉽긴 하지만 늦기 않게 6시 조금 넘어 도착을 하였다. 

 

6시가 조금 넘었는데 2자리 빼고 자리가 없다. 아슬아슬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거 좀 놀라운데 그냥 생태찌개집 아니었나? 그냥 찌게 잘하는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틀리다. 

 

상성동 아야진 생태찌게

 

메뉴판을 보니. ㅎㅎ 여긴 이름만 생태찌게 집인 듯하다. 

생태찌개도 23,000원 저게 1인분 금액이다. 2인분 절대 아니다. ㅎㅎ 

찌개와 코다리찜을 제외 모두 싯가로 적혀 있다.  생태찌개를 먹기 전에 우선 여기 최고 메뉴라고 하는 통문어를 우선 시켰다. 

통문어

 

잠시 후 테이블로 온 어마어마한 녀석이라. 물론 가격도 생긴 것과 비슷하다. 

찍게 전에 이녀석으로 술안주 삼아 지인들과 밀린 많은 이야기를 했다. 

통문어를 먹으며 이곳 칭찬읗 정말 많이 할 수밖에 없는 메뉴인 것 같다. 

 

 

그리고 생태찌게 시켜서 먹었는데 ㅎㅎ 술 먹고 이야기하고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생태찌개집 와서 생태 찌개 사진은 못 찍고, 통문어에 마음 뺏겨 저녁석 사진만 여러 장 찍었다. ㅎㅎ

 

생태 찌게는 인원수만큼 시켰는데 커다란 양은 냄비에 제공이 되고 내용물들은 알차게 나와서 먹을 게 많긴 했는데 1인분에 2.3만 원이라니 좀 비싸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다. 

 

자리가 너무 좁아 화장실 가기가 힘들었고, 화장실도 한 개라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ㅎㅎ

 

 

개인적으로 술을 먹어야 하는 저녁은 화장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이곳은 많이 아쉽다. 

 

 

 

 

 

 

** 맛집 평가 **

맛집이지만 비싼게 약간 흠이다. 

청결 : ★★★☆☆ 오래된 찌게집 딱 그 분위기 

서비스 : ★★★☆☆ 정말 많이 바쁜곳이니 서비스를 크게 기대할 수가 없다. 

맛  : ★★★★☆  통문어 맛이 일품이었고, 생태찌게도 맛있었다. 

위치 : ★★★☆☆ 삼성동 골목을 잘 찾아 가야 한다. 

가격 : ★★★☆☆  싯가로 되어 있어 먹기 전 꼭 물어보고 먹어야 하고, 생태찌개는 좀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