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깔끔 맛집 - 오복수산

미팅이 있어 판교로 고고!!

요즘은 판교에서 미팅이 종종 있다. 판교는 IT  회사들이 많아서인지 항상 많은 젊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그리고 좋은 직장이 많아서인지 다른 곳에 비해 점심 가격대가 조금 있다. 물론 그런 만큼 맛집도 많다. ㅎㅎ

오늘 미팅을 하고 점심 식사로 잡은 곳은 맛있는 카이센동을 먹을수 있는 오복수산이다. 

오복 수산은 체인점이지만 카이센동을 먹기에 깔끔하고 맛있다. 기다림에 너무 힘들지만 않는다면 좋은 점심 식사 장소이다. 

오복 수산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조금 늦은 점심으로 기다림을 최소화 하였다. ㅎㅎ 미팅이 좀 길어져서 다행히 적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품고 오복수산으로 GO GO!! 

늦은 점심임에도 앞에 3팀이나 있다. 다행히 식사를 끝내고 빠지는 테이블이 많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기다리는 동안 무었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해 골랐다. 

 

오늘 나에게 픽된녀석은 특선 우니동 내가 우니를 정말 좋아하다 보니 고르긴 했는데 한 끼 점심으로 먹기에는 조금 가격이 세다.!! 

 

 

기다리는 동안 읽어 보면 좋은 카이센동 맛있게 먹는 법 ㅋㅋㅋㅋ 

사진과는 조금 다른 모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는 신선함과 식감이다. 생각보다 양이 조금 적은게 흠이다. 

내가 다른사람에 비해 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많지 않다. 

요 녀석은 혼마구로 카이센동.. 참치의 상태는 좋은 것 같다. 

전날 숙취를 풀어줄 복지리 ~ 해장에 이녀석 만한 것을 아직 찾지는 못했다. 

 

밥과 김이 리필이 된다고 하는데 김만 리필해서 먹었다. ㅎㅎㅎ 다른것들을 리필해주면 좋으련만 ㅋㅋㅋ 

이렇게 시켜서 맛난점심과 그동안 밀린 개인사들을 서로 풀어놓았다. 점심을 먹으면서 가급적이면 일이야기는 안 하려고 노력하는 나지만 항상 내 맘대로 되지는 않는다. ㅎㅎ

 

 

** 맛집 평가 **

청결 : ★★★★☆ 깔끔한 분위기의 맛집.

서비스 : ★★★★☆ 가격이 비싸서 인지 친절함 

맛  : ★★★★☆   카이센동 맛집은 이곳이 아닌가 싶다. 

위치 : ★★★★★ 판교역과 가깝고 찾기 매우 쉽다. 

가격 : ★★★☆☆   정말 맛은 있지만 한끼 식사로 자주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