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양통갈비 맛집 한성양꼬치 - 강남 2호점

저녁 약속이 있어 강남역으로 GO GO ~ 

강남역은 에너지가 항상 넘치는 곳이다. 항상 강남역에 갈 때마다 정말 많은 사람들과 특히 젊은 친구들이 많아 

항상 활기가 넘치는것 같다.  

오늘 저녁 메뉴는 양갈비 ~ 많은 양꼬치, 양갈비 집을 다녀 보았고, 대부분 맛은 고기의 질에 따라 상, 중, 하를 보이는데 

특급 호텔들 말고 양갈비를 잘하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다.  좋은 고기를 구하기가 힘든 것인지 가격이 비싸서 회전이 안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차라리 코스트코에서 양갈비를 구매해 구어먹는것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 경우도 허다하고...

 

지인의 추 천으로 간곳은 강남역 대륭빌딩 뒤 골목에 자리한 한성 양꼬치집 ㅎㅎ 1호점 2호점이 있는 줄 모르고 1호점 갔다가 다시 2호점으로 찾아갔다 다행히 얼마 멀리 않은 곳에 위치해 다행이었다. 

 

 

 

한성 양꼬치 집에 도착해서 지인이 꼭 먹어야 한다고 주문한것은 양통갈비 ~  이 녀석은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맥주 한잔을 하며 이야기를 하던 중 드디어 그 녀석의 정체를 보게 되었다 

 

 

내 입에서 나온 첫마디는 우 ~~ 와 ~~ ㅎㅎㅎ 

 

 

 

 

판 한가득 차지하는 크기이다. 물론 뼈가 많아서 고기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양꼬치 가격과 비슷한 가격인것 같고, 

맛은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신선하고 그렇게 기름지지도 않고, 적당한 기름과 고기양이 정말 좋은 식감을 선사 한다. 

 

모양이 이렇게 통으로 나와 양통갈비라고 부른다고 하며, 통갈비에서 살을 발라내어 구어 주신다. 우리가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사람이 없어 직접 앞에서 썰어 주시며 구워 주셨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통갈비를 보여주시고, 고기만 발라내어 가져다주신다고 한다. 

 

꼬꼬 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정말 맛있다. 

 

양갈비집에 가면 메인도 좋지만 난 다른 메뉴들을 여러 가지 시켜서 꼭 먹는데 그중에 하나가 어향가지요리다 어향가지를 잘하는 집은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데 이 집도 확실하다. 어향가지가 참 맛있게 나온다. 

 

 

그리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토마토 계란 볶음을 시켜 먹었는데 이집 정말 맛집 맞다. 

사진은 먹다보니 못 찍어 너무 아쉬웠다. ㅎㅎ 

메뉴의 조합도 좋았지만 토마토 계란 볶음이 이렇게 맛있게 나오다니 이제부터 이 집은 나의 단골집이다. ㅎㅎㅎ

다음에 찍어서 올려야지 ㅋㅋ

 

 

** 맛집 평가 **

청결 : ★★★☆☆ 노포 음식점 느낌 

서비스 : ★★★☆☆ 손님이 적을때 이용 하면 좋을 듯 

맛  : ★★★★★   통양갈비 및 다른 메뉴들도 맛있음 

위치 : ★★★★☆ 강남역 4번출구에서 가깝고 찾기 쉬움

가격 : ★★★★★  정말 합리적 가격, 맛과 양 모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