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윤밀원 안가면 손해
모처럼 오랜 친구들 모임으로 정자동 윤밀원을 찾았다. 한 친구 녀석의 강요로 가게 된 윤밀원... 맛집이라도 대기가 길면 잘 가지 않는 나지만 친구가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각오를 하고 갔다. 역시나 이곳의 대기는 참으로 길다.... 4시 반 전에 갔지만, 6시 반 넘어 입장, 2시간을 기다렸다. 하 ~ 꼭 이렇게 먹어야 하냐고.... 얼마 전 성시경의 너트뷰에 나왔다고 꼭 먹고 싶단다... 성시경 왜 거길 가서... ㅎㅎ 날씨도 추운데 두 시간이라 ~~ 친구들이랑 모처럼 만나 서로 사는 이야기로 2시간을 버티긴 했지만 나는 기다림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곳에서 먹어야 하는 것은 족발, 평양냉면, 그리고 양무침, 양지 칼국수 다... 족발은 잡내 없고 정말 맛있는데. 소스가 특이하며, ..
맛집 정보
2024. 1. 11. 11:34